여성은 생리 기간에 컨디션이 급격하게 변화한다. 피부에 트러블이 올라오거나 졸음이 쏟아지는 경우가 많은데, 오늘 그 이유와 도움이 되는 몇 가지를 알아보자.
목차
생리 때 졸음에 도움이 되는 것
생리가 시작되면 호르몬 변화로 밤에 잠을 쉽게 들지 못한다. 이 기간에는 프로게스테론이라는 호르몬 수치가 증가하는데, 이 호르몬은 몸속 온도를 올려 체온 변화를 억제한다. 숙면을 하려면 체온이 살짝 떨어져야 하는데 체온 변화가 줄면 깨어있을 때와 잠을 잘 때 큰 차이가 없어 밤엔 잠을 제대로 못자고 낮엔 졸음이 몰려온다.
이렇게 잠을 못자고 낮에 졸음이 쏟아진다면 햇빛을 받으면서 산책해 생체 리듬을 개선할 수 있다. 산책할 수 없다면 레몬그라스가 함유된 허브차를 마시거나, 껌, 견과류 등을 씹는 것이 도움이 된다.
생리 때 피부 트러블에 도움이 되는 것
생리 직전에 많이 일어나는 것이 바로 피부 트러블이다. 생리 시작 3-4일 전에는 피부 트러블을 유발하는 프로게스테론이 가장 많이 분비된다. 또한 피부 저항력도 낮아져 작은 접촉에도 염증이나 트러블이 잘 생긴다. 따라서 이 시기에는 유분이 적은 오일 프리 제품을 사용하는 것이 좋다. 또한 클렌징을 할 때는 저자극, 약산성 제품을 사용해 피부 자극을 줄이는 것이 좋다.
마무리
오늘은 여성들이 생리 직전에 많이 일어나는 몇 가지를 알아보았는데, 도움이 되는 것들을 미리 알고 고통을 조금이나마 줄여주는 것이 좋다다. 오늘도 건강한 생활과 행복한 나날들로 하루를 보내기를 바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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