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형 독감 격리 기간 및 가격

 

독감 정보

 

 

현재 코로나가 유행 간계를 유지하고 있는 가운데

각종 호흡기 전염병들이 기승을 부려

전국 사람들을 힘들게 하고 있습니다.

특히 올해에는 독감(인플루엔자) 환자수가

전년 대비 3배 이상 증가하며 나날이 역대급

기록을 갱신하고 있습니다.

 

독감 확산세가 커지고 있는 만큼 

A형 독감 격리 기간 및 증상, 치료(가격)을

알려드리도록 하겠습니다.

 

 

A형 독감의 특징

A형 독감은 계절 독감이라 불리며

주로 낮과 밤에 기온차가 커지는 환절기에 

많이 나타납니다. 감염 후 1-4일의 짧은

잠복기를 거쳐 증상이 나타나는데, 주요 증상은

38도 이상의 고열, 오한, 두통, 기침,

인후통, 콧몰, 근육통 등을 동반 합니다.

 

특히 일반 감기와는 다르게 증상이 갑자기

시작되어 격렬하게 나타나는 것이 주요 특징입니다.

 

진단 방법

독감 증상이 나타나는 경우 병원에

방문하여 신속항원 검사를 통해

진단할 수 있습니다. 콧구멍에

면봉을 넣어 비인두 도말로

검체를 채취해 검사하는 방식으로

코로나 검사와 익숙합니다.

 

 

치료

독감은 항바이러스제를 복용하는데

경구 치료제인 타미플루와 주사제인

페라미플루가 있므며 둘 중 선택할 수 있습니다.  

타미플루는 일정 기간 알약을 챙겨 먹기만 하면 되고,

5일간 하루 2회 총 10회를 복용합니다.

(주의) 복용시 증상이 나타졌다고 해서 복용을 중단한다면

치료 효과를 기대 할 수 없으며 내성이 생길 수 있으니 주의해야 합니다.

 

수액은 페라미플루가 사용되며,

1회 주사하는 것만으로

치료 효과를 볼 수 있습니다. 

 

항바이러스제 치료 외로 발현하는 증상을

경감시키는 대증 요법으로 거담제,

해열 진통제 등을 처방 합니다.

 

가격 

독감 주사 가격(페라미플루)은 병원 마다 상이할 수 있으며

약 8만원-10만원 선에 형성되어 있습니다.

 

격리 기간

환자의 상태나 나이에 따라 바이러스 전파 기간에

차이가 있을 수 있습니다. 대개 성인인 경우에는

발병 후 약 5-7일까지 전염력이 있으나, 소아의 경우에는

발병 후 10일 이상 전파력이 있는 경우도 있습니다.